(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대한민국 LG전자가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예술 전시 행사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 2023 행사가 어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홍콩 쇼핑몰에서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 2023(Digital Art Fair Hong Kong 2023)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전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 LG전자는 100여 대의 올레드(OLED) TV와 스탠바이미 Go,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다양한 폼팩터의 디스플레이 제품을 동원하여 전세계 미디어아트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에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故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또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과 양용량(楊泳樑) 등의 작품도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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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번 전시를 비롯,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10년 혁신 올레드 기술력을 예술 분야에 접목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