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여행사 Wing On Travel(영안여유, 永安旅遊)이 자사의 한국 단체 여행 패키지 보증제를 발표하고 빈대 출현시 부분 환불을 약속했다.

홍콩 Wing On 여행사의 한국 단체 여행 패키지 보증제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출발하는 단체에 적용된다.

단, 살아있는 빈대를 발견한 첫 손님에게만 보험료, 세금 등 을 제외한 일부 요금이 부분 환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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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Wing On 여행사는 최근 빈대 사건에 대응해 대한민국 정부가 숙박시설, 목욕탕 같은 공공장소를 점검하고 지하철, 영화관 등 지정된 장소에 대한 소독 및 빈대 퇴치를 실시하는 등 엄격한 통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홍콩 Wing On 여행사는 고객 서비스와 고객의 경험을 우선으로 두는 신념으로 전직원과 현지 호텔 및 관광버스 등이 청소와 소독 등 다양한 건강 지침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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