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오늘부터 2024년 1월 27일까지 대한민국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한글연구소> 전시회를 공동으로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한글의 원형과 특징을 소개하는 복제 유물 3건과 미디어 1건, 근대 한글의 변화상을 주제로 제작한 시각, 가구, 공예, 패션, 영상 디자인 작품 15건을 전시한다. 한동훈, 박춘무, 유남권 작가 등이 참여했다.

<근대한글연구소> 전시회는 한글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문화적 다양성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여러 분야의 작가들과 협업하여 예술 및 산업 콘텐츠로서 한글의 가치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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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근대한글연구소> 홍콩 전시회는 해외문화홍보원의 한국문화제 사업으로 추진되는 해외 순회전으로 지난 2023년 6월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 전시회와 8월 일본 도쿄 전시회에 이은 세 번째 아시아 순회전이다.

주홍콩한국문화원은 2025년부터 한국어가 홍콩 대학 입시 선택 과목으로 포함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홍콩 내 관심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참고: 주홍콩한국문화원, “한국광장 2023” 행사 오늘부터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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