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바닷물을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꾸어 주는 역삼투 방식 담수화 플랜트가 홍콩 Tseung Kwan O 지역에 설치되어 오늘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염분과 기타 불순물은 통과하지 못하는 막 사이로 바닷물을 통과시켜 정수 처리하는 Tseung Kwan O 역삼투 방식 담수화 플랜트는 Sai Kung, East Kowloon 및 홍콩 섬 일부에 하루 최대 135000m³ 상당의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음용수의 70~80% 가량을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홍콩은 이번 역삼투 방식 담수화 플랜트 가동으로 하루 수돗물 수요의 5% 가량을 충당할 계획이다.

참고:

한편 홍콩 당국은 오늘부터 가동되는 Tseung Kwan O 역삼투 방식 담수화 플랜트 옆에 2차 담수화 플랜트의 예비 설계에 들어가 수돗물 자급률을 10%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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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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