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가 연초 휴가 기간에 조종사 부족을 이유로 일부 항공편을 취소하고 있어 계획을 조정해야 하는 여행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는 구정 연휴 여행 성수기 기간 운항 차질을 피하기 위해 2월 말까지 하루 평균 12편씩을 줄여 운행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 연휴 기간에도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는 조종사 감기 독감 등 을 이유로 약 70편의 운항을 취소한 바 있다.

한편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의 조종사(파일럿) 수는 2532명으로 2019년 12월 말 기준으로 3885명에 비해 35% 가량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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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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