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영국 정부가 수감중인 언론인 여지영(黎智英, Jimmy Lai Chee-Ying)의 석방과 홍콩 반환 협정을 위반하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할 것을 홍콩과 중화인민공화국에 요청하였다.

영국 Rishi Sunak 총리는 여지영(黎智英, Jimmy Lai Chee-Ying)씨에 대해 “언론의 자유 챔피언”이라고 평가하면서 상황이 불리해질 것을 알면서도 가치를 지키기 위해 홍콩에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Rishi Sunak 총리는 여지영(黎智英, Jimmy Lai Chee-Ying)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재판은 그의 입막음과 불신감 조성용의 정치적 재판이라며 조속한 석방을 요청하였다.

또한 영국 Rishi Sunak 총리는 지난 2020년 7월 1일자로 시행된 국가보안법은 홍콩 반환 협정을 어기고 홍콩 고유 분위기를 바꾸는 효과를 가져왔다며 이를 폐지할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영국 David Cameron 외무부장관은 지난해 12월 5일 중화인민공화국 Wang Yi 외무부장관과 만나 홍콩 여지영(黎智英, Jimmy Lai Chee-Ying)씨의 석방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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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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