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한국투자증권 홍콩법인이 도이체방크와 공동으로 몽골 주택금융기관(Mongolian Mortgage Corporation)의 2억2500만 달러(한화 약 2925억원)규모 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3년, 발행 수익률은 달러 기준 12.525%다.

이번 채권 발행 거래는 국내 증권사가 몽골 소재 발행사의 글로벌본드 발행을 주관한 최초의 거래이며 발행 구조가 기존 채권의 대환(Exchage Offer)이 혼합된 창의적인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몽골 주택금융기관(Mongolian Mortgage Corporation)은 한국의 주택금융공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몽골의 국책기관이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초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행한 20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에도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주관사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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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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