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감중인 여지영(黎智英, Jimmy Lai Chee-ying)씨 재판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코로나 대응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도하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빈과일보(蘋果日報, Apple Daily)에서 Associate Publisher 로 근무했던 진패민(陳沛敏, Chan Pui-man)씨가 검찰 측 증인으로 나서 발언한 내용이다.

참고:

한편 지난달에는 빈과일보(蘋果日報, Apple Daily) 전 이사 장검홍(張劍虹, Cheung Kim-hung)씨가 검찰 측 증인으로 나서 여지영(黎智英, Jimmy Lai Chee-ying)씨에 대해 증언했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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