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봄 여름 2024 컬렉션이 오는 7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홍콩 K11 MUSEA 앞 스타의 거리에서 패션쇼처럼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컬렉션은 지난해 9월 선보였던 구찌의 신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첫 컬렉션으로 더, 다시 등의 의미를 가진 앙코라(Ancora)라고 이름 붙인 컬렉션이다. 유명 패션 잡지 Vogue 에 따르면 구찌 앙코라(Gucci Ancora)는 “구찌를 통해 다시 패션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기회”라는 의미라고 한다.

한편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인 사바토 드 사르노(Sabato De Sarno)는 프라다(Prada)와 돌체앤 가바나(Dolce & Gabbana)를 거쳐 발렌티노(Valentino)에서 패션 디렉터로 13년 동안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총괄한 바 있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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