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대한민국 경상남도 진주시 금포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된 신선란을 홍콩 현지 교민 유통 업체인 한인홍(韓印紅)이 처음으로 수입한다.

금포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된 신선란은 2019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주최로 열린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최우수 명품으로 선정된 계란이다.

경남데일리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한 물량은 11톤, 3400만원 상당으로 2023년 진주시 국제농식품박람회에 방문한 한인홍(韓印紅)과의 MOU 체결로 이루어진 성과라고 한다.

한편 홍콩의 신선란 주수입국은 2022년 기준 중국 본토, 일본, 미국순이며 한국은 0.3%로 수출이 저조했으나 작년 중국 등 주수입국에서 사상 최악의 AI가 퍼지고 일본에서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자 청정국가인 한국 신선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진주시의 신선란 수출 성과는 홍콩에서 고위험 식품군으로 분류되어 수출이 까다로운 신선란을 성공적으로 수출한 첫 경우로 성과가 매우 뜻깊다.

진주드림 신선란 홍콩 첫 수출 2024. 3. 진주시 금포영농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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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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