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Central 에 위치한 외신기자클럽(The Foreign Correspondents’ Club)이 저널리즘 컨퍼런스 개최를 예고하며 활동을 재개하였다.

지난 2019년 언론의 자유 문제에 대해 컨퍼런스를 개최한 후 약 5년만이다. 이번 홍콩 외신기자클럽 저널리즘 컨퍼런스에는 원랑(元朗,Yuen Long) ‘백색 테러’ 사건의 배후를 추적한 언론인 채옥령(蔡玉玲, Choy Yuk Ling, Bao)기자가 참여하여 발언할 예정이다. 현지 영문 뉴스 업체인 홍콩프리프레스(Hong Kong Free Press)와 South China Morning Post에서도 대표 기자가 참여한다.

이번 저널리즘 컨퍼런스 패널은 “홍콩에서 기자가 되는 방법”, “환경과 지구 온난화 보도”, “정신 건강 보고하기, 혼자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 등의 주제로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홍콩 외신기자클럽 저널리즘 컨퍼런스에서는 전문 기자들이 함께하는 워크샵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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