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섬 유흥 중심지라고 불리는 Lan Kwai Fong 지역의 대부로 간주되는 Allan Zeman 이 유흥주점업계 부활 위해 고급화를 추구하라고 조언하였다.

홍콩 유흥주점업계(Hong Kong Bar and Club Association) 회장 정준영(錢雋永, Chin Chun-wing)이 도입한 복권 제도에 대한 비판적인 조언이었다.

홍콩 유흥주업업계의 100개 회원 주점은 지난 5월 1일부터 손님들에게 총 HK$500,000 상당의 경품이 걸린 복권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한 바 있다.

홍콩 Allan Zeman은 업계가 손님을 끌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서도 미국 달러화와 연동된 페그 제도로 인하여 생활 물가가 높은 만큼 업계에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라고 조언하였다.

한편 홍콩 유흥주점업계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하락한 HK$273,000,000에 그쳐 식음료업계 총 매출 가운데 최저 비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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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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