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대한민국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가 10일 4년 8개월 만에 인천~홍콩 노선을 재개한다고 발표하면서 항공 운임 20% 할인 등 이벤트를 시작하였다.

진에어는 다가오는 7월 18일부터 인천과 홍콩을 왕복하는 항공편을 주7회 운용한다. 인천공항을 오후 10시 2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다음날 오전 00시 55분에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가 잠시 후 오전 2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 30분에 복귀하는 항공편이다.

한편 진에어의 인천~홍콩 노선 항공권 이벤트 기간은 5월 10일부터 23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7월 18일부터 10월27일 까지다.

참고: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