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다양한 오물이 담긴 주머니를 달은 풍선을 남쪽 대한민국으로 날려 보낸 북쪽 조선인민공화국 소식이 홍콩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북조선이 인공위성 등 불상 발사체 발사로 도발을 할 때는 별 관심이 없다가 각종 오물 꾸러미를 보내고 있는 특이한 도발 표현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이다.

조선인민공화국 측은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면서 오물 풍선이 (남측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가 보낸) 대북전단 풍선에 대한 답장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한 홍콩 교민은 작금의 대한민국 상황에 대해 조선인민공화국의 오물 풍선이 어울린다면서 부정선거 등 각종 비리와 조작이 난무하는 개똥같은 상황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최근 한국 남성을 혐오하는 사조직이 군에 침투하여 적폐 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소식에 아들을 둔 부모로서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며 기도로 감정을 추스렸다고 전했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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