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노지훈 고려대 의대 의생명과학 신경과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코로나 백신 접종자들의 치매(알츠하이머) 발병률이 비접종자들보다 23% 높았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백신 접종자의 건망증 등 기억력이 떨어져 있는 경도 인지 장애 발병 위험도는 미접종자에 비해 2.38배 높았다. 경도 인지 장애는 본격적인 치매 발병에 앞선 신호이다.

Jee Hoon Roh, Inha Jung, Yunsun Suh, Min-Ho Kim, A potential association between COVID-19 vaccination and development of alzheimer’s disease, QJM: An 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ine, 2024;, hcae103,

연구팀은 서울시 거주 65세 이상 55만8017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그룹과 미접종 그룹을 나눈 후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두 그룹 간 경도 인지 장애와 치매 발병률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백신 접종자의 경도 인지 장애 발병 위험도는 미접종자에 비해 2.38배 높았으며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률은 백신 접종자가 23% 더 높았다.

데일리홍콩은 지난 2021년 인도 연구팀이 발표한 “코로나 백신이 생성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뇌 안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찌꺼기를 생성한다”는 연구를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대한민국의 언론사 한겨레 신문이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예방의학)를 앞세워 코로나 백신이 치매를 유발한다는 주장이 “전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참고: COVID19 백신 치매 유발하나 – 스파이크 단백질이 아밀로이드 베타 생성해 논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찌거기는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로 알려져 있어 코로나 백신 접종자들의 높은 치매 발병률은 이미 예고된 부작용 가운데 하나이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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