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에서 열린 2026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홍콩-이란 경기에서 축구 경기를 보던 관중 3명이 ‘국가(國歌) 모욕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홍콩 《더 스탠더드》는 지난 6일 홍콩-이란 경기 전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등을 돌렸다는 이유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홍콩 경찰은 국가(國歌) 모욕 행위는 법에서 유죄로 정한 행위라면서 유죄 확정시 최대 3년 징역과 최대 HK$50,000(한화 약 8백8십만원)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며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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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가(國歌), 국기(國旗) 등 국장(國章)을 모욕하려는 행위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규제하고 있는 행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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