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국제 앰네스티 한국 지부가 12일 “현재 홍콩 인권 상황은? 홍콩 시위 5주년 되짚기” 기사와 함께 지난달 20일자로 시작한 온라인 액션 캠페인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였다.

국제 앰네스티 한국 지부는 지난 2019년 6월 시작된 시위를 강제적으로 진압한 당국과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후 진행된 대대적인 숙청 과정을 기사를 통해 요약하였다.

또한 국제 앰네스티 한국 지부는 2021년 10월 31일 홍콩에 있는 국제앰네스티 홍콩 지부와 지역 사무소가 국가보안법의 위협 때문에 모두 문을 닫았다는 소식도 정리하였다.

이어 국제 앰네스티 한국 지부는 2024년 3월 19일 홍콩 당국이 평화적 집회 시위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더더욱 심각하게 위해될 수 있는 새로운 국가보안법인 기본법 제23조를 시행했음을 전했다.

제23조 시행으로 추행동(鄒幸彤, Tonyee Chow Hang-tung) 변호사 등 정치인들이 선동 혐의로 기소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출처:

국제 앰네스티 한국 지부는 지난 5월 20일 “천안문 사태 평화 추모 집회자에 대한 기소를 취하하라”며 추행동(鄒幸彤, Tonyee Chow Hang-tung) 변호사의 석방을 탄원하는 온라인 액션 캠페인을 개시한 바 있다. 현재까지 2,528 명이 참여중이다.

참고:

김한국

Hello nice to meet you. I am Jason Kim who is practicing journalism from Daily Hong Kong, an online news advertisement portal based in Hong Kong.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