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홍콩 명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천단대불(天壇大佛, Tian Tan Buddha)이 있는 Lantau 섬 보련선사(寶蓮禪寺)에서 연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 첫 연꽃 축제를 선보였던 보련선사(寶蓮禪寺)는 올해 2024년 축제에는 규모를 키워 400여개 연꽃 품종을 6000개가 넘는 화분에 담아 전시한다.

보련선사(寶蓮禪寺)의 연꽃 축제에서는 연꽃 전시 뿐만 아니라 연꽃을 주제로 사진 경연 대회나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지난 6월 22일부터 시작한 보련선사(寶蓮禪寺)의 연꽃 축제는 7월 2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입장과 관람은 무료이다.

연꽃은 불교의 상징으로 꼽히는 꽃으로, 꽃이 피는 동시에 열매도 맺는 식물이라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는 교리인 인과의 이치를 설명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보련선사(寶蓮禪寺)의 연꽃 축제를 즐기려면 Mui Wo 페리 선착장을 통해 버스를 타고 도착하거나 MTR 과 연계된 옹핑 케이블카(Ngong Ping 360)를 타고 방문할 수 있다.

참고: 홍콩 천단대불(天壇大佛, Tian Tan Buddha) 방문기

한편 보련선사(寶蓮禪寺, Po Lin Monastery)의 연꽃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콩에서 제일 오래된 언론사인 성도신문(星島新聞, Sing Tao News Corp)이 후원한다.

출처: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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