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섬 Central 지역 관광 명소 가운데 하나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아래 위치한 위스키 전문점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가 새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는 지난 2022년 12월 개업한 위스키 전문점이다.

홍콩 위스키 전문점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는 영국의 스카치 싱글 및 블렌디드, 미국의 버번과 라이, 일본, 대만 등의 다양한 국가의 위스키 제품군을 구비하고 있다.

Littlemill 증류소 (현재 폐쇄됨) Private Cellar 25년 바틀, Loch Lomond 증류소 2015년 출고,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
Littlemill 증류소 (현재 폐쇄됨) Private Cellar 25년 바틀, Loch Lomond 증류소 2015년 출고,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가 구비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컬렉션에는 영국 스코틀랜드 지역의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는 거의 다 모아 놓은 모양새이다.1

최소 21년 이상의 숙성된 원액을 사용한 블렌드 스카치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 한정판 제품도 구비했다. 또한 블랜드 스카치로 유명한 위스키 발렌타인 17년, 21년, 23년, 30년 도 있다.

특히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는 웬만한 온라인 주류 위스키 전문점에는 품절이 되어 구하기 힘든 영국의 스카치 스프링뱅크(Springbank) 컬렉션의 일부를 보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가 보유한 싱글 몰트 스카치 그린시슬 스프링뱅크(Springbank) 12년 100프루프는 레전드라고 불릴 만큼 희귀템으로 간주된다.

스프링뱅크(Springbank) 그린시슬 12년 100프루프(가운데), 등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
스프링뱅크(Springbank) 그린시슬 12년 100프루프(가운데), 등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

영국 스코틀랜드 캠벨타운 지역의 스프링뱅크(Springbank) 증류소는 전통적인 방식을 통해 위스키를 100% 현장에서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라 애호가와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프링뱅크 로컬발리(Local Barley) 11년, 13년(우)
스프링뱅크 로컬발리(Local Barley) 11년, 13년(우)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프링뱅크(Springbank) 컬랙션에는 스프링뱅크 12년 CS 배치 25도 포함되어 있다.

스프링뱅크 12년 CS 배치 25(가운데) 등,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
스프링뱅크 12년 CS 배치 25(가운데) 등,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

이 밖에도 치치부, 하쿠슈, 가루이자와, 츠누키, 코마가타케, 야마자키 등 일본산 싱글 몰트 위스키 제품과 닛카, 히비키 블렌디드 위스키 제품군도 구비했다.

또한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는 다양한 위스키 제품군 뿐만 아니라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샴페인 등 발포 와인, 및 꼬냑 같은 리쿠르 종류도 구비하고 있다.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

홍콩 섬 금융 중심지 Central 지역에 새 단장한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는 관광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바로 밑에 위치한 Jade Centre 건물 16층에 위치하고 있다.

홍콩 《더 센트럴 위스키》(The Central Whisky)는 희귀템 문의도 환영한다며 매장과 쇼핑몰도 업데이트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달라고 부탁했다.

참고:

한편 글로벌 중계 무역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는 홍콩은 연례 위스키 및 와인 축제와 더불어 한정판 위스키 경매 등으로 세계 최고의 술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1. 글렌고인(Glengoyne), 글렌 가리오흐(Glen Garioch) , 글렌 그란트(Glen Grant), 글렌글락사우(Glenglassaugh), 글렌드로낙(GlenDronach), 글렌 스페이(Glen Spey), 글렌 스코샤(Glen Scotia), 글렌 모레이(Glen Moray), 글렌모렌지(Glenmorangie), 글렌버기(Glenburgie), 글렌알라키(GlenAllachie), 글렌 엘긴(Glen Elgin), 글렌로시스(Glenrothes), 글렌리벳(Glenlivet), 글렌파클라스(Glenfarclas), 글렌타우처즈(Glentauchers), 글렌피딕(Glenfiddich), 글렌터렛(Glenturret), 글렌카담(Glencadam), 글렌킨치(Glenkinchie), 노칸도(Knockando), 늑니엔(Nc’nean), 다프트밀(Daftmill), 다일루아인(Dailuaine), 듀어스(Dewar’s), 달위니(Dalwhinnie), 달모어(Dalmore), 딘스톤(Deanston), 라가불린(Lagavulin), 라프로익(Laphroaig), 로크 로먼드(Loch Lomond), 롱로우(Longrow), 롱몬(Longmorn), 리틀밀(Littemill), 린도어스(Lindores), 링크우드(Linkwood), 로즈아일(Roseisle), 로얄 블라클라(Royal Brackla), 로크리(Lochlea), 레드브레스트(Redbreast), 레칙(Ledaig), 만노크모어(Mannochmore), 모틀락(Mortlach), 미클토어(Meikle Tòir), 밀턴더프(Miltonduff), 맥더프(Macduff), 맥캘란(Macallan), 발메낙(Balmenach), 발베니(Balvenie), 보모어(Bowmore), 부나하벤(Bunnahabhain), 벤 네비스(Ben Nevis), 벤로막(Benromach), 벤리네스(Benrinnes), 벤리악(BenRiach), 브로라(Brora), 브룩라디(Bruichladdich), 블라드녹(Bladnoch), 블레어 아솔(Blair Athol), 스프링뱅크(Springbank), 스페이사이드(Speyside), 스칼리왝(Scallywag), 스카파 글란사(Scapa Glansa), 서덜랜드(Sutherland), 싱글톤(Singleton), 아드나호(Ardnahoe), 아드모어(Ardmore), 아드벡(Ardbeg), 아란(Arran), 아벨라워(Aberlour), 오반(Oban), 오크로이스크(Auchroisk), 오켄토션(Auchentoshan), 올트모어(Aultmore), 올드 풀티니(Old Pulteney), 에드라두어(Edradour), 에버펠디(Aberfeldy), 위트로(Whitlaw), 치프턴(Chieftain), 쿨일라(Caol Ila), 킬커란(Kilkerran), 킬호만(Kilchoman), 크래건모어(Cragganmore), 크라이겔라키(Craigellachie), 클라인리시(Clynelish), 토버모리(Tobermory), 토마틴(Tomatin), 토민토울(Tomintoul), 토모어(Tormore), 탈리스커(Talisker), 탐두(Tamdhu), 툴리바딘(Tullibardine), 포스 샬롯(Port Charlotte), 포트 애스케이그(Port Askaig), 포트 엘런(Port Ellen), 패터캐른(Fettercairn), 하이랜드 파크(Highland Park), 헤이즐번(Hazelburn) ↩︎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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