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이 나오는 드론쇼 공연이 홍콩 Tsim Sha Tsui Promenade 앞에서 오늘 저녁 7시 30분 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드론 1000대 이상을 동원한 “도라에몽” 드론쇼는 홍콩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하여 20분간 진행된다. 지난 5월 25일 첫 공연에 이어 2번째 “도라에몽” 드론쇼다.

홍콩 “도라에몽” 드론쇼 관람은 무료이며 East Tsim Sha Tsui 지하철역 P1 입구로 나와서 빅토리아 하버 방향으로 걷다 나오는 스타의 거리 앞에서 쉽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도라에몽” 드론쇼 주최측은 날씨 상황에 따라 공연이 무산될 수 있다며 공식 웹사이트나 공식 인스타그램 @doraemon100_tour 의 업데이트를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 공식 웹사이트 주소:
• 공식 인스타그램 주소:

홍콩은 현재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작품의 라이센스를 받아 Tsim Sha Tsui 스타의 거리와 근처 쇼핑몰 K11 MUSEA 등 지에서 대규모 전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