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기상청은 태풍 《개미》(GAEMI)가 500k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오후께 본토에 상륙할 것이라면서 태풍의 여파로 무더울 날씨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이에 따라 오전 6:45부로 더위 경보를 발령하였다.

태풍 《개미》(GAEMI)는 홍콩에 이번에 별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다. 하지만 홍콩의 무더위는 지속되고 있어 오랜시간 외부 활동시에는 열사병·냉방병 주의가 필요하다.

2024년 7월 25일 홍콩 시간 08:00 기준 태풍 “개미” 이동 경로 예측도, 홍콩 기상청 스크린샷

홍콩 기상청이 발표한 현재 홍콩의 기온은 섭씨 31.2°C 에 습도는 72%이다. 홍콩 기상청은 오늘 기온이 최저 29°C, 최고 34°C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현재 홍콩 섬 동쪽의 하늘은 잔잔한 구름 사이로 햇빛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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