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이가초(李家超, John Lee Ka-chiu) 행정장관이 각료들을 이끌고 라오스, 캄보디아 및 베트남 순방길에 나선다.

이가초(李家超, John Lee Ka-chiu) 행정장관은 이번 순방길에서 “일국양제(一國兩制, One country, two systems)” 등 홍콩의 강점과 최신 개발 현황을 현지 정치 및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소개함으로써,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보다 광범위한 연결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오스, 캄보디아 및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안(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국가는 양자 상품 무역 규모가 작년에 1,446억 달러에 달하는 등 홍콩의 대외 상품 무역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무역 파트너 상대이다.

이가초(李家超, John Lee Ka-chiu) 행정장관은 28일 라오스를 시작으로 30일 캄보디아, 31일 베트남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길에는 각료단 뿐만 아니라 민간 대표단도 나선다.

한편 이가초(李家超, John Lee Ka-chiu) 행정장관의 아세안(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국가 순방은 이번이 2022년 7월 1일자로 취임한 후 3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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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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