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태권도 노울풍(盧蔚豐, Lo Wai-fung) 선수가 안타까운 노메달 성적에도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성공적인 데뷰 무대였다고 자평했다.

홍콩 노울풍(盧蔚豐, Lo Wai-fung)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 -68kg급 태권도 경기에 출전하여 16강은 무난히 통과했으나 8강전에서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우즈베키스탄의 Ulugbek Rashitov 을 만나 패배하여 메달권에서 멀어지는 듯 하였다.

그런데 우즈베키스탄의 Ulugbek Rashitov 선수가 결승으로 진출하게 되어 홍콩 태권도 노울풍(盧蔚豐, Lo Wai-fung) 선수에게 동메달을 놓고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오게 되었다.

홍콩 노울풍(盧蔚豐, Lo Wai-fung) x 중화인민공화국 양육수(梁育帅, Liang Yu-shuai),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패자부활전

패자부활전에 출전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의 양육수(梁育帅, Liang Yu-shuai) 선수와 자웅을 겨룬 홍콩 노울풍(盧蔚豐, Lo Wai-fung) 선수는 안타깝게도 패배하여 동메달을 놓치게 되었다.

한편 2002년 9월 12일 생인 홍콩 태권도 노울풍(盧蔚豐, Lo Wai-fung) 선수는 수많은 관중 때문에 긴장했지만 첫 올림픽 경기 출전인 만큼 경기를 즐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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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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