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통계청이 지난달 7월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1% 증가한 HK$3904억, 수입액은 9.9% 증가한 HK$4123억에 달했다고 밝혔다.

홍콩 통계청의 2024년 7월자 홍콩 해외 무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부터 7월까지의 총 교역 금액도 수출액은 12.4%, 수입액은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이 제품을 제일 많이 수출한 교역 국가는 중화인민공화국, 미국, 인도 순이었으며, 대한민국은 올해1월부터 7월까지의 금액이 HK$413.2억으로 10위를 기록했다.

반면 홍콩은 한국에서 지난해보다 50.6% 증가한 HK$1668.7억어치 제품을 수입하여 큰 무역 적자를 보았다.

한편 홍콩 무역의 절반 가까이는 전기기기, 기구, 가전제품 및 전기부품이 차지했다. 이어 통신기기, 복사기, 컴퓨터, 보석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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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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