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마이크로니들 전문 기업 스몰랩㈜이 오는 11월 홍콩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에 참가해 자사의 피부 미용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 전시회는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스몰랩은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뷰티 관련 전문가와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마이크로니들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고: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

2008년에 설립된 스몰랩㈜은 화장품 및 의약 분야에 적용되는 경피형 약물전달시스템(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을 위한 생체적합성 및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온 기업이다. 이 기술은 피부를 통한 효율적인 약물 전달을 목표로 하며, 특히 피부 미용 분야에서 그 효과와 안전성이 주목받고 있다.

스몰랩은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 전시회를 통해 중국 및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스몰랩은 전시회 기간 동안 현지 언어에 능통한 통역원을 고용해 내방 고객과 원활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어와 광동어에 능통한 경력자를 우대하며, 이를 통해 현지 바이어 및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시회 참가를 앞두고 스몰랩 관계자는 “홍콩은 아시아 뷰티 시장의 핵심 허브로, 이번 전시회는 스몰랩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최신 기술과 제품을 통해 피부 미용 분야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코스모프로프 홍콩 2024 전시회 통역원 구인 모집(11/13 ~ 11/15)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스몰랩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회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몰랩㈜ 공식 웹사이트 링크 참고: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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