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콘래드 홍콩이 5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10월 1일 저녁 9시에 시작되는 국경절 불꽃놀이를 관람하며 뷔페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예약을 접수 받기 시작했다.

콘래드 홍콩 59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창밖으로 보이는 빅토리아 하버가 한눈에 들어와 불꽃놀이를 관람하기에 최적인 장소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콘래드 홍콩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국경일 디너 뷔페 패키지는 10월 1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싱싱한 해산물과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터내셔널 뷔페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스턴 랍스터, 스노우 크랩, 홍합, 새우, 식용 게 등 다양한 해산물과 연어, 참치, 가리비, 시마아지, 북방조개, 단새우, 장어 등 신선한 사시미 뿐만 아니라 콘래드 홍콩의 중식당 금엽정(金葉庭, Golden Leaf)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파를 곁들인 게살 구이, 통돼지 바비큐, 랍스터 모네, 북경 오리, XO 소스에 볶은 가리비와 채소, 찐 농어 필레와 중국 햄 등 다채로운 요리들이 준비된다.

음료는 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 NV 샴페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생맥주, 주스, 청량음료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성인 HK$1,588(약 27만 원), 어린이 HK$788(약 13만 원)이며, 퍼시픽 플레이스 아파트 거주자, 호텔 투숙객, 힐튼 아너스 회원은 각각 HK$1,388(약 23만 원), HK$688(약 11만 원)의 특별 할인가가 적용된다. 모든 가격에는 10%의 봉사료가 추가된다.

예약 및 문의는 콘래드 홍콩 공식 웹사이트 또는 전화 (852) 2521 3838 를 통해 가능하다.

공식 웹사이트 예약 링크: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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