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프랑스 레스토랑 ‘브래서리 온 디 에잇(Brasserie on the Eighth)’이 3년 만에 콘래드 홍콩에서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9월 16일 재개장한 이 레스토랑은 전 세계에서 공수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전통 프랑스 요리 기술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구운 부르고뉴 달팽이 요리(HK$230), ▲다채로운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디럭스 해산물 플래터(2인 HK$1,080), ▲프랑스 샤롤레 안심 스테이크(8온스, HK$820), ▲6시간 동안 정성껏 끓여낸 시그니처 랍스터 비스크(HK$180), ▲3~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푸짐한 U.S. 토마호크 스테이크(HK$1,950), ▲촉촉하고 부드러운 프렌치 수플레(HK$160) 등이 있다.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진 구운 달팽이 요리는 마늘과 다양한 허브를 버터에 구워 단백질이 풍부한 달팽이의 맛이 부드럽고 진하게 느껴지는 전채 요리이다.

이 외에도 U.S. 프라임 비프 스테이크 타르타르, 홍합찜, 푸아그라와 송로버섯, 그뤼에르 치즈를 곁들인 에스코피에 스타일의 탈리아텔레 파스타, 전통 양파 수프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엄선된 와인과 디저티프도 함께 제공되어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단품 메뉴 외에도 4코스 데귀스타시옹 메뉴(HK$688)를 통해 셰프가 엄선한 프랑스 요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애피타이저(가리비 세비체 또는 팬에 구운 푸아그라), 수프(시그니처 랍스터 비스크 또는 야생 버섯 크림 수프), 메인 코스(농어 필레 또는 U.S. 등심 스테이크와 왕새우 구이), 디저트(밀푀유 또는 바닐라 크렘 브륄레와 솔티드 카라멜 아이스크림)로 구성된다.

콘래드 홍콩 호텔 8층에 있는 ‘브래서리 온 디 에잇(Brasserie on the Eighth)’은 프랑스 비스트로 분위기 속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훌륭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프라이빗 다이닝룸도 갖추고 있다.

‘브래서리 온 디 에잇(Brasserie on the Eighth)’ 프라이빗 다이닝룸

브래서리 온 디 에잇(Brasserie on the Eighth)

영업 시간: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주소: 8/F, Conrad Hong Kong, Pacific Place, 88 Queensway, Hong Kong
문의 및 예약: (852) 2822 8803; [email protected]
온라인 예약: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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